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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어도 집 안 산다…Z세대 트렌드

세대 간 형성된 인식·문화 차이는 경제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Z세대들이 고소득에도 주택을 구입하지 않는 사례가 확산해 관련 업계가 주목하는 모습이다.   지난 28일 폭스비즈니스는 Z세대가 주택 소유를 위한 모기지를 받는 대신 고급 편의 시설이 갖춰진 아파트에 임대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는 집을 살 계획이 전혀 없다고 말하는 실정이라고 부연했다.   매체는 약 5만 채의 아파트를 보유·관리 중인 부동산 전문 투자 기관 GID의 통계를 인용해 그들의 임차인 고객 중 4분의 1인이 2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6만 달러 정도다.   최근에는 펜실베이니아의 오래된 공장인 스크랜턴 레이스 공장을 개조해 만든 32채의 고급 아파트 중 3분의 2가 사전 임대를 완료한 사례도 소개됐다. 월 임대료가 최소 950달러에서 최고 3600달러까지 달하지만, 젊은 층에 인기가 좋았다. ‘지금 당장 집을 갖고 싶다’는 생각보다 번거로운 관리가 필요 없는 멋진 주거 공간을 추구하는 것이 Z세대들의 특징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택자가 보유율이 낮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올해 기준 64%로 중국(89%), 브라질(72%)에 뒤처진다. 소득과 자가 보유율이 비례하지 않은 셈이다. 매체는 이를 두고 ‘아메리칸 드림이 죽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폭스비즈니스는 “이것은 금전적인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인 문제”라며 “젊은 세대들이 쉽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하기 싫어 회피하는 것이라면 나중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논평했다.트렌드 아파트 z세대 트렌드 고급 아파트 자가 보유율

2023-12-29

다운타운 아파트서 모델 2명 숨진 채 발견

    LA 다운타운에서 2명의 여성 모델이 각각 다른 날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첫 번째 희생자는 올해 31세인 말리사 무니로 확인됐다. 모델 활동과 함께 부동산 에이전트로 일했다.   무니는 지난 12일 벙커힐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녀의 가족이 그녀와 전화통화를 하던 중 갑자기 연결이 중단된 것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그녀의 안전을 확인해달라고 연락했고 이후 경찰이 아파트를 방문해 시신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무니의 사망 원인, 또는 신체 어느 곳에 상처가 있는 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그의 죽음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는 사실만 확인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지 사흘 뒤 수사 당국은 32세의 다른 모델인 니콜 '니키' 코츠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코츠도 본인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코츠의 시신은 그녀와 수일 동안 연락이 닿지 않자 9월 10일 아파트를 직접 방문한 가족이 처음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구성원들은 그녀의 시신이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처참했다며 살인으로 숨진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두 모델 살해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채 3마일도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무니 사건의 경우 살해 사건으로 보고 있고 코츠 사망 사건은 의심스러운 죽음으로 분류한 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용의선상에 오른 인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족 측은 연쇄 살인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으며 그가 다음 희생자를 찾고 있을지 모른다며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다운타운 아파트 다운타운 아파트 본인 아파트 고급 아파트

2023-09-18

한인타운 인근 고급 아파트 건설…콘보이서 5분 거리의 요충지

콘보이 한인타운과 바로 인접해 있는 커니메사 지역 동남쪽 코너에 대규모 고급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고급 아파트 커뮤니티 개발업체인 AMLI 레지던셜 사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곳은 에어로 드라이브와 에어로 코트의 교차지점 인근 부지로 콘보이 한인타운 중심부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곳은 15번 프리웨이, 805번 프리웨이 그리고 163번 주고속도로 등 샌디에이고 카운티를 관통하는 주요 프리웨이 및 고속도로와의 접근도 쉬워 주거지로 최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일부 러시아워 대를 제외한 시간대에는 다운타운까지 2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AMLI 레지던셜 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곳에 434 유닛 규모의 7층짜리 아파트 건물을 짓게 되는데 스튜디오를 비롯해 1~3베드룸의 3가지 플로워 플랜을 제공할 계획이며 맨 위층은 복층 옵션도 준비 중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AMLI 커니메사 프로젝트는 현대적인 인테리어 마감재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주방시설 및 욕실의 설비도 고급 제품을 사용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커니메사 프로젝트는 오는 2025년 5월에 완공할 예정이며 2025년 초부터 임대계약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AMLI 레디던셜사는 전국에 80여 개의 아파트 단지를 소유.관리.운영하는 고급 아파트 단지 전문 개발회사로 이번이 샌디에이고에 진출한 후 진행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한편 콘보이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하는 커니메사 지역 일대에는 현재 이 프로젝트 외에도 오래된 상가 건물을 철거하고 고급 아파트나 콘도로 업그레이드하는 서너 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 관계자들은 2020년대 말이 되면 커니메사 지역은 현재의 상업중심 일변도에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상업지구가 공존하는 새로운 도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한인타운 아파트 콘보이 한인타운 고급 아파트 한인타운 인근

2023-07-25

집에서 누리는 ‘호텔’…게스트하우스 갖춘 아파트 단지 ‘주목’

최근 고급 아파트 단지들 중심으로 게스트하우스 시설 도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주거 트렌드가 모임과 비지니스공간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변화함에 따라 게스트하우스 시설도 관심받고 있는 것. 또한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는 집을 방문한 친인척들을 위한 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 아파트에서는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를 인근 숙박시설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운용해 입주민과 방문객들의 이용만족도가 높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내 게스트하우스가 있으면 가족모임이나 기념일·명절·휴가철 방문하는 손님을 위한 숙소나 파티장소 등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며 “특히 호텔이나 콘도미니엄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손님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아파트로 이미 유명하다. 이 단지의 게스트하우스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이용료가 1박 기준 10만~15만원 정도로 인근 숙박시설의 절반인데다 웬만한 펜션보다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해운대 인근에 있어 휴가철 또는 연말, 연휴 등에는 최소 한 달 전에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부산 해운대구 W중개업소관계자는 “게스트하우스 유무가 집값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니지만 좋은 이미지를 부여하는 힘을 발휘한다”며 “특별한 커뮤니티시설이다보니 인근 거주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하고 타 지역에 사는 입주민 지인들의 입소문까지 더해져 입주민의 자부심도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에서 GS건설이 분양한 ‘상무센트럴자이’도 게스트하우스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상무센트럴자이’에는 투룸 등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때문에 방문객이 넉넉히 쉬어갈 수 있고, 파티나 비지니스 미팅 장소로도 사용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아파트에 게스트하우스가 있듯이 상무센트럴자이에도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했다”며 “아파트가 단순히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공간이 아닌 단지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간 만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위해 게스트하우스 외에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했고 주택전시관을 방문한 고객들 반응도 매우 좋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최상층(108동)에는 광주시가지와 무등산의 경관을 파노라마뷰로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가 마련되며, 광주 최초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상영관 ‘CGV SALON’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운동기구 테크노짐이 배치된 피트니스센터, 전 타석 스크린 장비 GDR로 즐기는 실내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또한 903가구 전체에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구를 기본 제공한다. 전 세계적 인지도와 높은 평판을 자랑하는 명품 주방가구 ‘지메틱(Sie Matic)’과 1928년 설립된 프리미엄 주방가구 ‘라이히트(LEIGHT)’, 유럽 주방가구 시장 점유율 1위의 ‘노빌리아(nobilia)’가 각 타입별로 구분, 적용된다. 독일 글로벌 가전 브랜드인 ‘밀레(Miele)’의 가전제품과 이탈리아 명품후드 ‘팔멕(falmec)’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 전면에 있는 상무대로를 통해 광주 시내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을 이용하기도 쉽다. 또한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종합버스터미널도 인접하며 롯데마트 맥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이 밖에 서광초, 상일중, 상일여고, 상무고 등 학교시설도 주변에 밀집해 있다. 광주 대표공원인 5ㆍ18기념공원이 도보권에 있으며 운천호수공원도 인접해 있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게스트하우스 아파트 게스트하우스 시설 게스트하우스 유무 고급 아파트

2023-06-07

“집이야 호텔이야?” 변화 꾀하는 아파트 커뮤니티

아파트 커뮤니티가 달라지고 있다. 구색만 갖춘 천편일률적 시설이 아닌 독서, 영화, 스포츠 등 보다 전문적이고 프라이빗한 취미생활은 물론이고 호텔 수준의 스카이라운지 등 주민 간 교류를 나눌 수 있는 공간까지 끊임없이 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팬데믹 이후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무는 것을 선호하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보다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등을 넘어 어린이 물놀이 시설, 입주민 전용 영화관, 게스트하우스까지 갖춘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고급화, 전문화된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해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아파트에 상징성을 더해주기도 한다. 일례로 서울시 서초구 반포자이는 ‘워터파크 아파트’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단지 내에 아이들이 카약을 타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미니 카약놀이터’가 마련돼 있기 때문. 부산시 북구 화명동 랜드마크 단지로 불리는 ‘화명롯데캐슬카이저’는 25m 6개 레일의 실내수영장과 유아풀장, 고급 사우나 시설 등으로 커뮤니티 시설을 꾸몄다.   서초구 반포동 D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반포자이 분양 당시 주변 아파트에서 볼 수 없던 단지 내 물놀이 시설을 도입한 것이 이슈가 됐고, 입주 후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며 “입지 조건이 비슷할 경우 커뮤니티 시설 수준을 보고 아파트를 선택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다양하고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단지가 지역에서 고급 아파트로 불리며 높은 관심을 받자, 최근 분양 시장에서도 이색적인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 단지가 인기를 끌었다.   올해 2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에서 분양한 '영등포자이디그니티'는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한 서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스크린골프, 사우나, 필라테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약 결과 1순위 평균 198.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11월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에서 분양한 ‘갑천2블록 트리풀시티엘리프’는 배드민턴 등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대형 실내체육관, 방과 후 자녀들의 활동을 돕는 ‘다함께 돌봄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어 분양 당시 큰 관심을 받았다. 청약 결과 1순위 평균 99.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는 "팬데믹 이후 단지 인근에서 여가시간을 소비하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런 이유로 입주민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커뮤니티와 특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에 선보이는 ‘상무센트럴자이’ 역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끈다.   광주시가지와 무등산 등을 파노라마뷰로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단지 내 30층에 마련돼 여가와 입주민간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입주민 전용 영화관인 CGV 살롱에서는 영화, 뮤지컬, 오페라, 스포츠 생중계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3가지 타입의 게스트하우스는 손님맞이 공간, 파티룸, 비지니스룸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SPC그룹과 제휴로 운영되는 카페테리아, 전 타석 GDR 실내골프연습장, 5성급 호텔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용하는 운동기구 테크노짐이 구비된 피트니스 센터도 눈길을 모은다.   이 밖에 단지 내에 들어서는 교보문고 도서관은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엄선된 신간, 스테디셀러 등을 큐레이션 해준다.     또한 세대 내부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과 강남 고급아파트에 설치돼 있는 독일 명품 주방가구 ‘지매틱’과 ‘라이히트’, ‘노빌리아’가 적용되며 독일 가전브랜드 ‘밀레’, 이탈리아 명품 후드브랜드 ‘팔맥’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세대 규모로 들어서며,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마륵동 일원에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커뮤니티 아파트 아파트 커뮤니티 커뮤니티 시설 고급 아파트

2023-04-27

타운 아파트 펜트하우스 월 임대료 3만불

LA 한인타운 신축 고급 아파트 펜트하우스의 월 렌트비가  3만 달러에 달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아파트는 행키 캐피털과 제이미슨 서비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커브 온 윌셔(2900 Wilshire Blvd.)’로 한인타운 동쪽 끝인 라파예트 파크 건너편에 최근 23층 규모로 완공 됐다.   윌셔/후버 남서쪽 코너 부지에 총 3억 달러가 투입돼 지난 2년 반 동안 공사를 마친 커브 온 윌셔는 644유닛의 아파트와 1100대의 주차장, 지상의 1만5000스퀘어피트 리테일 및 식당 공간이 갖춰졌다.   아파트는 스튜디오부터 3베드룸까지 있고 개별 2층 규모의 펜트하우스는 개별 루프 데크와 스파 등을 갖췄다.   렌트비는 스튜디오의 경우 월 2400달러부터이며 펜트하우스는 월 3만1000달러까지로 정해져 현재 입주 신청을 받고 있다.   빌딩 고층부의 시작점인 포디엄 공간은 1에이커 크기로 공용 시설인 풀장, 스파, 아웃도어 극장, 야외 그릴과 반려동물 공원 등이 준비돼 있다.   행키 캐피털과 제이미슨은 2018년 다운타운 스테이플스 센터 근처 2개의 고층빌딩으로 이뤄진 주상복합 ‘서카’ 이후 두 번째 공동 프로젝트로 이번에 커브 온 윌셔를 완성했다.   양사는 세 번째 합작품으로 최근 버몬트/베벌리 메트로 지하철역 건너편에 490유닛 규모 주상복합 건축도 시작했다.         류정일 기자고급 아파트 490유닛 규모 행키 캐피털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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